2009년 08월 31일
2009년도 2학기 시간표

그럭저럭 모양은 괜찮게 나온듯;; 수욜날 실험은 역시나 늦게 끝나는구나...
여기에 낼 아침부터 수강정정기간이라 금욜에 9시 '스쿼시'를 넣으면 21학점 시간표 성공..
열심히 해보자!!
<SC26356 스쿼시과학의이론과실제 106분반>
# by | 2009/08/31 20:47 | 트랙백 | 덧글(2)

# by | 2009/08/31 20:47 | 트랙백 | 덧글(2)


# by | 2009/08/31 00:32 | 일상다반사 | 트랙백 | 덧글(3)

# by | 2009/03/29 22:31 | 일상다반사 | 트랙백 | 덧글(2)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2,3학년 후배들에게..
나를 아는 사람들 보다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네. 난 00학번 백상욱이고 지금은 KAIST 공력시뮬레이션 및 통합설계 실험실에서 공부하고 있다.
나도 잘 모르는 너희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는 게 어찌 보면 잔소리가 될 거라는 거 잘 알지만 그래도 선배가 하는 조언이라 생각하고 그냥 참고 봐줬으면 한다.
내 가 예전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카페에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아마 너희들은 그 글을 거의 안 봤을 것 같아서… 무슨 말이냐고 하면 너희가 앞으로 졸업 후에 대학원에 진학을 할지 아니면 회사에 취업을 할지 잘 모르겠지만 어느 경우라고 하더라도 다 해당되는 거니까 참고했으면 한다.
우선 다른 거 보다 영어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았으면 한다. 올해 Rolls-Royce에 인턴으로 가게 될 학생들 뽑을 때 우리과 지원자들 얘기 듣고 많이 실망했었다. 일단 지원자 수가 적은 것은 매해 그랬었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는데 그 이유가 영어 때문이란 사실이 참으로 안타까웠다. 나뿐만 아니라 김귀순 교수님도 많이 안타까워하시는 눈치셨다. 영어라는 게 언어이다 보니 이과인 너희들에게 조금은 공부하기 힘들 거라는 거 알지만 언어이기 때문에 국어처럼 편하게 생각하면 오히려 쉽게 다가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선 바쁘지만 제일 간단한 토익부터 시간이 나는 대로 쳐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돈 34000원이 아까워서 못 치겠다면 술 한잔 마시는 거 포기하면 된다. 내가 지금 어느 정도 상태인지 파악하기 제일 쉬운 게 시험 성적이기 때문이다. 토익을 쳐보고 내가 어느 부분에서 약한지 파악을 한 다음에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하면 조금씩 향상될 수 있다. 단, 목표가 없으면 그것도 불가능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처음 대학에 입학했을 때부터 토익 공부를 시작했는데 그때는 무조건 카투사를 가기 위함이었다. 비록 추첨이기 때문에 어찌될 지 모르는 점도 있지만… 그 이후에 카투사로 뽑히고 입소 직후에 시력 때문에 공익이 되긴 했지만 그 때는 오기로 공익근무 하면서 영어공부를 했었다. 그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운좋게 2006년에 Rolls-Royce 인턴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영어는 두려워하는 순간 끝이다. 노홍철이 MB한테 형님이라 하듯이 얼굴에 철판 깔고 무조건 들이대는 것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길이다.
그리 고 해주고 싶은 말은 방학 때 제발 그냥 시간 버리고 놀지 않았으면 한다. 대학생이 되어서도 방학 두 달 넘는 기간을 허비한다는 건 진짜 바보 같은 짓이다. 계절학기 수업 듣는 거는 학점 관리 상 필요하다면 해야겠지. 하지만 계절학기도 한 달이면 끝이다. 남은 기간은 무엇을 하면 좋으냐?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은 인턴십을 하던지 여행을 가던지 하라는 것이다. 특히 3학년들, 인턴십 좀 해라. 제발… 꼭 Rolls-Royce 인턴을 하라는 게 아니다. 우리나라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인턴십도 무지하게 많다. 얼마 전에 모집했던 보잉코리아도 그렇고… 보잉코리아 같은 경우에는 마케팅 측면이 강하고 외국계 기업인 만큼 영어도 중요하기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된다면 좋은 기회일 것이다. 비록 나도 지원했다 떨어지긴 했지만 너네들 중에 실력 있는 녀석은 가능하리라고 본다. 인턴십을 왜 하라고 하느냐 하면 딴 학교 특히 서울 쪽 학생들은 다 하는 것을 우리학교 특히 우리과 학생들은 거의 전혀 안 하기 때문이다. 인턴이 하는 일이 뭐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그 한 달 동안의 경험이 나중에 대학원 가거나 입사 시에 가산점이 되는 건 아니지만 취직을 했을 때 많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주변에 물어보면 알게 될 것이다. 그게 다 경험이기 때문에 내가 무슨 일을 할 때 어떻게 시작하고 마무리 해야 되는지 미리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서울 쪽 친구들을 사귀게 되면서 느꼈던 점을 한마디로 하자면 나는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것. 진짜 깊고 깊은 우물 속의 개구리… 세상을 좀 크게 봤으면 한다.
여행은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많이 둘러봤으면 한다. 여행을 하면서 힘들고 돈도 많이 쓰게 되겠지만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도 세상을 크게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요즘엔 유럽 배낭여행 다녀오는 사람들 많으니까 뭐 크게 이 부분에 대해서 왈가왈부 할 필요 없겠지만 그냥 눈으로만 즐기는 여행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고 많은 것을 얻어 올 수 있는 그런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
끝으로 Rolls-Royce 인턴십. 지금 3학년들 내년에 과연 몇 명이나 지원할 지 궁금하다. 올해도 4명 중 우리과 1명 뽑히긴 했지만 실제로는 4명 다 기계과가 갈 뻔했다. 그 말은 일단 지원하는 사람들이 적고 실력 (특히, 영어) 이 딸리기 때문이다. 거의 매해 기계과에 밀리는 데도 일단 봉근이형, 진우형, 나, 영준이가 선발될 때의 불안감을 영국에서 일을 열심히 해서 만회를 했기 때문에 매해 1명씩의 TO가 있어 왔던 것이다. 아까 위에서도 말했듯이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제발 지원 좀 많이 했으면 한다. 돈 받으면서 외국 회사 경험에 외국 생활 경험에 많은 것들을 얻어 올 수 있는 기회인데 왜 지원을 안 하느냐 말이다. 비록 나와 교수님, 학과, 학교, 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나가서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크기 하지만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다. 내가 여기 대학원 와서 Rolls-Royce 인턴 다녀왔다고 하니까 다들 부러워한다. 자기네들 학교에 그런 경우가 없으니까… 남들은 가고 싶어도 못 가는데 우리과 학생들은 갈 수 있는데도 안 갈려고 하다니 한심할 따름이다. 내가 여기서 이렇게 뭐라 한다고 해서 될 건 아니지만 제발 부탁이다. 많이 좀 지원해라.
잔소리가 길었는데 선배들한테 궁금한 거 있으면 많이 물어보고 더 나은 항공과 학생들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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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대학원 진학을 준비중인 4학년 후배들에게..
4학년 1학기에 캡스톤을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들 때문에 바쁠 줄로 아는데 다들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
다름이 아니라 4학년을 마치고 대학원 진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중에 부산대가 아닌 타 대학원으로 진학하려고 생각 중인 사람들에게 입시 준비하는 데 있어서 필요할 만한 팁들을 알려주려고 한다.
타 대학원이라 하면 다들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항공우주공학을 계속 전공할 수 있는 KAIST와 서울대, 기계공학으로의 전공 변경이 약간 필요한 POSTECH과 GIST가 있다. 그리고 약간은 특별한 UST도 있고… 분명 타 대학원을 준비중인 사람들은 이들 대학원을 고려하고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우선 어느 대학원, 어느 전공으로 지원하든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어야 할 사항은 학점과 공인영어성적이다. 학점이 높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학점보다는 사실 같은 학년(실질적으로는 같이 졸업하는 사람들 중) 중에서 내가 몇 등 정도 하는지를 우선 알아야 된다. 사실 나도 등수가 좋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좀 불안하긴 했었는데 운이 좋았기 때문에 진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군. 상위권에 있을수록 서류나 면접에서 쉽게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유리한 면이 많다. 그리고 공인영어성적은 학교마다 원하는 기준이 다른데 일반적으로는 커트라인만 넘기면 된다고들 하는데 높은 점수가 알게 모르게 이점으로 작용하는 듯도 하다.
서류는 웬만한 성적에 영어점수면 부산대 항공과 학생들은 다들 통과하는데 문제는 면접이지. 사실 제일 중요하면서도 당락에 좌우하는 게 면접이니까… 우선 면접 준비는 혼자 하면 힘들다. 같이 진학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최대한 섭외해서 바쁘지만 시간을 쪼개서 스터디를 하는 것이 좀 더 쉽게 정리되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학기 중에는 캡스톤 때문에 스터디하기 힘들기 때문에 학기 중에는 각자 기본 역학들을 정리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 여기서 말하는 기본 역학이라 함은 항공역학, 열역학, 고체역학, 동역학, 진동을 베이스로 해서 각자 전공선택으로 들었던 압축성유체역학, 비행동역학, 로켓역학 등을 말한다. 면접 질문 유형이 어떤 법칙이나 현상, 그래프 등에 대한 개념을 묻는 것이 주이기 때문에 momentum equation을 예로 들면 그 식의 미분형태와 적분형태가 어떻게 나타내어지고 그렇게 나타내어지는 이유는 어떤 관계가 있기 때문이며 각 term들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래프의 경우도 그 그래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만약에 그 그래프의 결과를 좌우하는 term이 바뀌면 그래프가 어떻게 바뀌고 그로 인한 결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학기 중에 각자 공부를 마치고 난 뒤에 방학이 됨과 동시에 스터디를 시작해야 최대한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다. 방학이 되더라도 각자 일이 있고 캡스톤도 계속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다 모여서 스터디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스터디 방식은 한 명에게 질문을 해서 그 사람이 답변하고 답변을 못하면 질문한 사람이 설명해 주는 방식이 괜찮을 듯 하다. 면접 형태와 비슷하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질문하는 사람이나 답변하는 사람이 공부를 많이 해 오지 않으면 괜히 시간만 길어지기 때문에 각자 공부를 열심히 해온다는 전제가 꼭 필요하다. 하루에 한 과목씩 하든지 아님 전 과목을 다 하든지 하는 것은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 상의해서 하도록 하고… 선배들이 모아 놓은 오래된 면접 자료가 있긴 한데 파일로 된 자료들은 구조방에 준석이나 추진방에 재민이에게 물어보면 구할 수 있을 것이고 프린트로 된 건 구조방에 준석이나 중원이에게 물어보면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내가 왜 대학원에 진학하려고 하는지, 진학을 하게 되면 어떤 분야를 전공하고 싶은지를 알아야 한다. 그게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합격을 하더라도 최소한의 2년의 대학원 생활이 헛된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각 학교의 학과 홈페이지에 각 랩 홈페이지가 연결되어 있을 것이니까 그 랩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 랩은 대충 어떤 것을 연구 베이스로 하는지, 과거에는 어떤 프로젝트를 했고 지금 현재 어떤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지, 졸업생들은 주로 어떤 곳에서 일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모두들 준비 잘 해서 많은 부산대 항공과 출신 학생들이 다양한 곳에서 명성을 떨칠 수 있었으면 하고 그 밖에 개인적으로 각 학교 진학에 궁금한 사항은 KAIST는 나에게, 서울대는 호연이에게, POSTECH은 정봉이에게 물어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난 지금 KAIST 항공과 공력시뮬레이션 및 통합설계 실험실에 있는데 혹시라도 공기역학 쪽으로 CFD나 최적설계에 관심 있는 사람들 우리 랩으로 많이 왔음 좋겠다.
암튼 모두들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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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3/23 00:24 | 일상다반사 | 트랙백 | 덧글(1)

# by | 2009/03/08 23:14 | 일상다반사 | 트랙백 | 덧글(10)


# by | 2009/03/02 23:15 | 일상다반사 | 트랙백 | 덧글(8)


# by | 2009/03/01 14:43 | 트랙백 | 덧글(6)



# by | 2009/02/16 19:27 | 일상다반사 | 트랙백 | 덧글(4)



# by | 2009/01/29 20:15 | 게임라이프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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