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2학기 시간표

대충 맘에 드는건 9시 수업이 거의 없다는거?
그럭저럭 모양은 괜찮게 나온듯;;  수욜날 실험은 역시나 늦게 끝나는구나...

여기에 낼 아침부터 수강정정기간이라  금욜에 9시 '스쿼시'를 넣으면 21학점 시간표 성공..
열심히 해보자!!

<SC26356 스쿼시과학의이론과실제 106분반>

by 장난감 | 2009/08/31 20:47 | 트랙백 | 덧글(2)

5박 6일간의 전국일주..

몇몇 알고 있는 사람들은 알겟지만 지난 18일부터 스쿠터를 타고 5박 6일간의 전국일주를 다녀왔습니다..
간다고 괜히 떠벌리고 다니다가 못가거나 실패하는 창피하니 여행가기 전까지 조용히 준비하고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남해안로 출발해서 서해안, 서울에서 강원도쪽으로 동해, 그리고 부산으로 쭉 내려왔습니다
대충 코스는 다음과 같이 되는군요..

각 붉은 점까지 하루동안 달린 거리이고,  각각 차례대로 남해, 해남, 김제, 서울, 삼척에 잠을 잤습니다..
대충 1800km 달렸습니다.. 잠은 여관에서 2번, 찜질방에서 2번, 노숙 1번 으로 때웠습니다
노숙한날 아침에 집에 연락하지 않아서 부모님께서 걱정하시곤 이곳저곳 물으시며 난리나기도 했습니다;;;

남해쪽의 한려해상국립공원 이나 보성의 녹차다원, 공주나 부여등의 백제유적지,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 함평 나비엑스포 등등..지나가면서 최대한 이곳저곳 잠시나마 구경하며 다녔습니다.. 
내가 이때 아니면 언제 전라도까지 오면서 이런거 보고 다니겠냐 싶어서 말이죠 ㅋ
조금씩 돌아가더라도 그렇게 들리고 다닌게 확실히 결론적으론 기억에도 남고 훨씬 유익했습니다-

물론, 전부 계획대로 된건 아니었습니다,  천안에 갔었지만 시간상 개장시간이 지났고 서울에 얼른 도착한다고 패쓰해버린 '독립기념관' 이라든지;  강원도 산골을 넘으면서 마음이 약해지면서  어느새 하루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통일전망대'도 패쓰하고 속초로 안가고 바로 동해, 삼척으로 빠져버렸습니다 ㄱ-
(아마 갔더라면 하루나 이틀정도 시간이 더 걸렸겠죠..)


여행다니면서 폭우를 만나서 홀딱 젖기도 하고,  겨우 자전거보다 조금 나은 속도 60km도 안 나오는 50cc 스쿠터로 차들 쌩쌩~ 달리는 국도 달리다보니 정말로 위험헀던 순간도 꽤 있었습니다..
서울에서는 차선 바꾸다가 몇센티 간격으로 부딪칠뻔 한적도 2번 있군요;;;;  시청광장에선 침낭도 도둑맞았습니다.. 빌어먹을 노숙자들;;  심지어 울진 근처에서는 뒷 타이어가 터져버려서 식겁했습니다..ㅠㅜ 
(이건 그 직후나 그 뒤에도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사람도 거의 없는 해발 800미터 강원도 산골에선 진짜 추워서 벌벌 떨면서 달리기도 했구요.. 만약에, 강원도에서 타이어 터졌다면 진짜 나 울면서 119 불렸을겁니다 ㄱ-

여러모로 고생도 하고, 정말로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하지만 별로 다시는 하고 싶지 않군요;;  (스쿠터로 하더라도 최소한 125cc로 하길 강력히 권합니다 -_-)
그래도 다니면서 바이크로 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제일 많이 만난건 자전거로 여행다니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심지어 도보로 다니는 분들도 몇분 만났구요.. 그 사람들에 비하면 전 진짜 편하게 한거고, 존경스럽니다;;

여행후기 쓰는게 늦었지만.. 뒤에 사진이라도 정리해서 싹 올려야곘습니다.. 결국에 남는 것은 사진뿐이군요;
나의 이번 여름방학은 이 여행을 마지막으로 끝냈습니다...(지금은 와우로 말미를 장식하는군요;;)


by 장난감 | 2009/08/31 00:32 | 일상다반사 | 트랙백 | 덧글(4)

실영3 수강취소...

실영3의 빌어먹을..
과제때문에 지금까지 끙끙거리다가 걍 W 띄우기로 결정..
죄다 손으로 써오래..  본문요약은그러니 하는데 문제까지...  양이 작은거도 아니고..
매주마나 양면으로 4-5장씩 써야한다니...


지금은 정말 리폿쓰는 시간이 아까워죽것다..
반쯤 쓴 리폿이 아깝긴하지만  이게 훨씬 현명한거 같다
어차피 학과과목과 달리 실영은 계절학기로 무조건 개설되고 빨리 끝나니까..

아까만해도 쉬부럴~ 거리면서 리폿쓰다가..
수강취소할 결심을 하니까 가슴 막히던게 탁하고 완전 시원해졌다




.... 부갤에서 본글인데 완전 내 심정이랑 같은;;

그래 그까짓 실영따위... W띄우고 계절로 들으면 되는것을!!!

그까짓것 때문에 학기중에 매주 포트폴리온지 나발인지 올린다고
내 소중한 전공과 자격증 공부할시간을 날려 먹어왔더냐..


실영 W 띄울 결심을 하니 우주의 대자유가 바람이 되어 불어 오는 구나~

에헤라 듸여~




.. 늦었지만 열역학이랑 유기화학이나 해야지 이제..ㄱ-

by 장난감 | 2009/03/29 22:31 | 일상다반사 | 트랙백 | 덧글(2)

현재 학교생활..


딱 이렇심.. ㄱ-

p,s.
나야 안 듣지만.. 지금 울과에서 열전달 강의하는 교수님이 파랭교수님인데..
원어강의.. 영어로 저러니 진짜 외계어일듯;;
수강인원은 한때 4명에서 지금은 16명까지 늘어서 폐강은 면했심..

by 장난감 | 2009/03/27 00:24 | 일상다반사 | 트랙백 | 덧글(2)

[펌글]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2,3학년 후배들에게..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2,3학년 후배들에게..


나를 아는 사람들 보다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네. 난 00학번 백상욱이고 지금은 KAIST 공력시뮬레이션 및 통합설계 실험실에서 공부하고 있다.

나도 잘 모르는 너희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는 게 어찌 보면 잔소리가 될 거라는 거 잘 알지만 그래도 선배가 하는 조언이라 생각하고 그냥 참고 봐줬으면 한다.

내 가 예전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카페에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아마 너희들은 그 글을 거의 안 봤을 것 같아서… 무슨 말이냐고 하면 너희가 앞으로 졸업 후에 대학원에 진학을 할지 아니면 회사에 취업을 할지 잘 모르겠지만 어느 경우라고 하더라도 다 해당되는 거니까 참고했으면 한다.


우선 다른 거 보다 영어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았으면 한다. 올해 Rolls-Royce에 인턴으로 가게 될 학생들 뽑을 때 우리과 지원자들 얘기 듣고 많이 실망했었다. 일단 지원자 수가 적은 것은 매해 그랬었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는데 그 이유가 영어 때문이란 사실이 참으로 안타까웠다. 나뿐만 아니라 김귀순 교수님도 많이 안타까워하시는 눈치셨다. 영어라는 게 언어이다 보니 이과인 너희들에게 조금은 공부하기 힘들 거라는 거 알지만 언어이기 때문에 국어처럼 편하게 생각하면 오히려 쉽게 다가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선 바쁘지만 제일 간단한 토익부터 시간이 나는 대로 쳐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돈 34000원이 아까워서 못 치겠다면 술 한잔 마시는 거 포기하면 된다. 내가 지금 어느 정도 상태인지 파악하기 제일 쉬운 게 시험 성적이기 때문이다. 토익을 쳐보고 내가 어느 부분에서 약한지 파악을 한 다음에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하면 조금씩 향상될 수 있다. 단, 목표가 없으면 그것도 불가능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처음 대학에 입학했을 때부터 토익 공부를 시작했는데 그때는 무조건 카투사를 가기 위함이었다. 비록 추첨이기 때문에 어찌될 지 모르는 점도 있지만… 그 이후에 카투사로 뽑히고 입소 직후에 시력 때문에 공익이 되긴 했지만 그 때는 오기로 공익근무 하면서 영어공부를 했었다. 그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운좋게 2006년에 Rolls-Royce 인턴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영어는 두려워하는 순간 끝이다. 노홍철이 MB한테 형님이라 하듯이 얼굴에 철판 깔고 무조건 들이대는 것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길이다.

그리 고 해주고 싶은 말은 방학 때 제발 그냥 시간 버리고 놀지 않았으면 한다. 대학생이 되어서도 방학 두 달 넘는 기간을 허비한다는 건 진짜 바보 같은 짓이다. 계절학기 수업 듣는 거는 학점 관리 상 필요하다면 해야겠지. 하지만 계절학기도 한 달이면 끝이다. 남은 기간은 무엇을 하면 좋으냐?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은 인턴십을 하던지 여행을 가던지 하라는 것이다. 특히 3학년들, 인턴십 좀 해라. 제발… 꼭 Rolls-Royce 인턴을 하라는 게 아니다. 우리나라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인턴십도 무지하게 많다. 얼마 전에 모집했던 보잉코리아도 그렇고… 보잉코리아 같은 경우에는 마케팅 측면이 강하고 외국계 기업인 만큼 영어도 중요하기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된다면 좋은 기회일 것이다. 비록 나도 지원했다 떨어지긴 했지만 너네들 중에 실력 있는 녀석은 가능하리라고 본다. 인턴십을 왜 하라고 하느냐 하면 딴 학교 특히 서울 쪽 학생들은 다 하는 것을 우리학교 특히 우리과 학생들은 거의 전혀 안 하기 때문이다. 인턴이 하는 일이 뭐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그 한 달 동안의 경험이 나중에 대학원 가거나 입사 시에 가산점이 되는 건 아니지만 취직을 했을 때 많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주변에 물어보면 알게 될 것이다. 그게 다 경험이기 때문에 내가 무슨 일을 할 때 어떻게 시작하고 마무리 해야 되는지 미리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서울 쪽 친구들을 사귀게 되면서 느꼈던 점을 한마디로 하자면 나는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것. 진짜 깊고 깊은 우물 속의 개구리… 세상을 좀 크게 봤으면 한다.

여행은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많이 둘러봤으면 한다. 여행을 하면서 힘들고 돈도 많이 쓰게 되겠지만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도 세상을 크게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요즘엔 유럽 배낭여행 다녀오는 사람들 많으니까 뭐 크게 이 부분에 대해서 왈가왈부 할 필요 없겠지만 그냥 눈으로만 즐기는 여행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고 많은 것을 얻어 올 수 있는 그런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

끝으로 Rolls-Royce 인턴십. 지금 3학년들 내년에 과연 몇 명이나 지원할 지 궁금하다. 올해도 4명 중 우리과 1명 뽑히긴 했지만 실제로는 4명 다 기계과가 갈 뻔했다. 그 말은 일단 지원하는 사람들이 적고 실력 (특히, 영어) 이 딸리기 때문이다. 거의 매해 기계과에 밀리는 데도 일단 봉근이형, 진우형, 나, 영준이가 선발될 때의 불안감을 영국에서 일을 열심히 해서 만회를 했기 때문에 매해 1명씩의 TO가 있어 왔던 것이다. 아까 위에서도 말했듯이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제발 지원 좀 많이 했으면 한다. 돈 받으면서 외국 회사 경험에 외국 생활 경험에 많은 것들을 얻어 올 수 있는 기회인데 왜 지원을 안 하느냐 말이다. 비록 나와 교수님, 학과, 학교, 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나가서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크기 하지만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다. 내가 여기 대학원 와서 Rolls-Royce 인턴 다녀왔다고 하니까 다들 부러워한다. 자기네들 학교에 그런 경우가 없으니까… 남들은 가고 싶어도 못 가는데 우리과 학생들은 갈 수 있는데도 안 갈려고 하다니 한심할 따름이다. 내가 여기서 이렇게 뭐라 한다고 해서 될 건 아니지만 제발 부탁이다. 많이 좀 지원해라.

잔소리가 길었는데 선배들한테 궁금한 거 있으면 많이 물어보고 더 나은 항공과 학생들이 되었으면 한다.


****


타 대학원 진학을 준비중인 4학년 후배들에게..

4학년 1학기에 캡스톤을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들 때문에 바쁠 줄로 아는데 다들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

 

다름이 아니라 4학년을 마치고 대학원 진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중에 부산대가 아닌 타 대학원으로 진학하려고 생각 중인 사람들에게 입시 준비하는 데 있어서 필요할 만한 팁들을 알려주려고 한다.

 

타 대학원이라 하면 다들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항공우주공학을 계속 전공할 수 있는 KAIST와 서울대, 기계공학으로의 전공 변경이 약간 필요한 POSTECH GIST가 있다. 그리고 약간은 특별한 UST도 있고분명 타 대학원을 준비중인 사람들은 이들 대학원을 고려하고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우선 어느 대학원, 어느 전공으로 지원하든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어야 할 사항은 학점과 공인영어성적이다. 학점이 높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학점보다는 사실 같은 학년(실질적으로는 같이 졸업하는 사람들 중) 중에서 내가 몇 등 정도 하는지를 우선 알아야 된다. 사실 나도 등수가 좋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좀 불안하긴 했었는데 운이 좋았기 때문에 진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군. 상위권에 있을수록 서류나 면접에서 쉽게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유리한 면이 많다. 그리고 공인영어성적은 학교마다 원하는 기준이 다른데 일반적으로는 커트라인만 넘기면 된다고들 하는데 높은 점수가 알게 모르게 이점으로 작용하는 듯도 하다.

 

서류는 웬만한 성적에 영어점수면 부산대 항공과 학생들은 다들 통과하는데 문제는 면접이지. 사실 제일 중요하면서도 당락에 좌우하는 게 면접이니까우선 면접 준비는 혼자 하면 힘들다. 같이 진학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최대한 섭외해서 바쁘지만 시간을 쪼개서 스터디를 하는 것이 좀 더 쉽게 정리되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학기 중에는 캡스톤 때문에 스터디하기 힘들기 때문에 학기 중에는 각자 기본 역학들을 정리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 여기서 말하는 기본 역학이라 함은 항공역학, 열역학, 고체역학, 동역학, 진동을 베이스로 해서 각자 전공선택으로 들었던 압축성유체역학, 비행동역학, 로켓역학 등을 말한다. 면접 질문 유형이 어떤 법칙이나 현상, 그래프 등에 대한 개념을 묻는 것이 주이기 때문에 momentum equation을 예로 들면 그 식의 미분형태와 적분형태가 어떻게 나타내어지고 그렇게 나타내어지는 이유는 어떤 관계가 있기 때문이며 각 term들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래프의 경우도 그 그래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만약에 그 그래프의 결과를 좌우하는 term이 바뀌면 그래프가 어떻게 바뀌고 그로 인한 결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학기 중에 각자 공부를 마치고 난 뒤에 방학이 됨과 동시에 스터디를 시작해야 최대한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다. 방학이 되더라도 각자 일이 있고 캡스톤도 계속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다 모여서 스터디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스터디 방식은 한 명에게 질문을 해서 그 사람이 답변하고 답변을 못하면 질문한 사람이 설명해 주는 방식이 괜찮을 듯 하다. 면접 형태와 비슷하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질문하는 사람이나 답변하는 사람이 공부를 많이 해 오지 않으면 괜히 시간만 길어지기 때문에 각자 공부를 열심히 해온다는 전제가 꼭 필요하다. 하루에 한 과목씩 하든지 아님 전 과목을 다 하든지 하는 것은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 상의해서 하도록 하고선배들이 모아 놓은 오래된 면접 자료가 있긴 한데 파일로 된 자료들은 구조방에 준석이나 추진방에 재민이에게 물어보면 구할 수 있을 것이고 프린트로 된 건 구조방에 준석이나 중원이에게 물어보면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내가 왜 대학원에 진학하려고 하는지, 진학을 하게 되면 어떤 분야를 전공하고 싶은지를 알아야 한다. 그게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합격을 하더라도 최소한의 2년의 대학원 생활이 헛된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각 학교의 학과 홈페이지에 각 랩 홈페이지가 연결되어 있을 것이니까 그 랩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 랩은 대충 어떤 것을 연구 베이스로 하는지, 과거에는 어떤 프로젝트를 했고 지금 현재 어떤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지, 졸업생들은 주로 어떤 곳에서 일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모두들 준비 잘 해서 많은 부산대 항공과 출신 학생들이 다양한 곳에서 명성을 떨칠 수 있었으면 하고 그 밖에 개인적으로 각 학교 진학에 궁금한 사항은 KAIST는 나에게, 서울대는 호연이에게, POSTECH은 정봉이에게 물어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난 지금 KAIST 항공과 공력시뮬레이션 및 통합설계 실험실에 있는데 혹시라도 공기역학 쪽으로 CFD나 최적설계에 관심 있는 사람들 우리 랩으로 많이 왔음 좋겠다.

 

암튼 모두들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

 

아.. 내가 안 적은게 있군..KAIST의 경우에 타학교 TO가 정해진 건 아니지만 대충 전체의 절반은 KAIST 출신이고 나머지 중에서 부산대, 인하대, 항공대에서 3명씩 정도, 그 외 타 대학교에서 1,2명씩 오는데 4학년들끼리 경쟁이긴 하지만 생각있는 사람들은 망설이지 말고 많이 지원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학과카페에서 뒤로 이리저리 뒤적거리다가 본글..
보고 느끼는거도 많고, 자주자주 읽으며 각오를 되새길 겸으로 가져왔다

부끄럽지만 수업이란걸 졸지않고 딴 정신 팔지않으며
제대로 집중해서 듣는 것이 고등학교 졸업이후 처음인거같다
1,2학년땐 만날 리포트도 애들꺼 보고 배낄려고만 했고, 수업도 꾸벅거리다 시간보내고..
선이 손에 이리저리 도서관 갔지만 나 스스로 필요하다 싶어서 간건 아니었으니까..

나름 빡빡하다고 느끼는건.. 3학년이 되어 수업이 빡빡한것이 아니라 내가 열심히 할려고 해서 바쁜거다..
물론 열심히하더라도 성적은 나쁠수도 있겟지만, 최소한 이젠 후회는 안하도록 열심히 해야겟다!
그리고, 학과에서는 솔직히 선,후배는 거의 안면이 없고 그나마 같은 05동기들이나 인사하고 지내는 상황..

휴학하기 전에 좀 친했던 과 선배,동기들은 죄다 졸업, 혹은 아직 복학 안한 아이들도 많았다
거진 아싸로 살아온거도 있고, 전체적으로 과에서 서먹하기도해서 오히려 타과수업들때보다 전공수업이 더 불편한적도 있었다. 복학해서 새삼 이런 걸 느끼고, 얼굴 좀 팔려 다녀야겟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학과 MT에도 참가하고 이를 시작으로 학과쪽에도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봐야겟다!


이번 학기 나 자신에 외치는 글....
뒤에 다시 이글을 보았을떄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하자~//


by 장난감 | 2009/03/23 00:24 | 일상다반사 | 트랙백 | 덧글(1)

090308 근황

1.
목요일날 비염수술 뒤 계속 안에 있던 실리콘 보형물을 뽑았습니다..
점심은 토스트로 때우고 점심시간에 갔다가왔는데..  두 콧구멍이 뚤린게 완전 시원했습니다 +.+
그렇게 기분좋게 지내다가..............
저녁 8시에 저녁먹고 홍차마시며 컴질하고 있는데..
순간 웬 콧물이 흐르나 했더만;;;    코피가 뚝뚝....

애가 멈출기세를 안 보이길래
결국 8시반에 응급실로 달려갔습니다 허허...ㄱ-

















요로코롬 응급실서 사진찍으며 놀때 좋았지........
뒤에 교수님 오셔서 약 묻힌 거즈를 코에 쑤셔넣을땐...  어휴 ㄱ- 
또 눈물 한껏 흘리고 완전 괴로워슴다;

글고, 수술없다고 주말이라고 회식으로 맥주 한잔하시다가
나 때문에 병원으로 달려오신 교수님 죄송합니다 -ㅁ-;;   (즉, 음주진료 하셧심;)

2.
전에 외국인 파렝 교수님땜시 울과 사람들이 그 교수님 피한다고 했었는데;;
그때문에 학과에서 대책으로 내놓은게......

졸업외국어요건이 바뀌었습니다

먼저, 토익요구점수가.. 무려 850점!!
(이 사람들이;;;;  갑자기 200점 넘게 점수를 올리는게 어딧누 ㄱ-)

그리고,
'토익 600점' 에 외국인 원어강의 2과목이상 수강  이거나..

한마디로 토익 850점 받을 자신없으면 얼렁 파렝교수님 강의 들으란 소리..;;;


3.
실영3을 듣는데..  실영이 완전 바뀌었습니다..

포트폴리오 없음!!
  (오예!)
외국인수업 없음!!  (나이스~)

그냥 실영 3,4는 쭉~ 그전까지의 실영1,2의 내국인 수업이랑 똑같습니다.. (시험은 지필로 중간,기말)
실영1,2는 only~ 외국인 수업이라고 합니다..-_
(보통은 순서가 반대로 되어야 하지 않나??  나야 좋다만;;)

그래서 실영부담 완전 줄었심.. 강사쌤도 맘에 들고 좋습니다 -_-v

4.
스쿠터 살랫드만 개인중고매물이 거의 없노..ㄱ-

5.
개학되면서 사람이 줄었는지 와우 서버잠김 풀렸습니다..!!!
일단는 키우던거 55렙 찍어서 죽음의 기사 생성퀘 해보고..
듀로탄 달려야겟슴다!!

그럼 난 이제 정량제 결제하러~~

by 장난감 | 2009/03/08 23:14 | 일상다반사 | 트랙백 | 덧글(10)

09년도 1학기 시간표..


일단은 이렇게 주5파 [....]
실영은 노엽이가 같이 듣자고 하곤.. 지는 실패..
뭐 그래도 주중에 빡시게 할빠엔 실영 금욜로 돌리는게 나을듯 하긴하다
근데 저기서 3학년 수업은 월욜마지막의 실험밖에 없고 전부 2학년 수업 orz...

오늘 보고서..

1. 물리화학
나름 악명이 자자하던 임만호 교수님.. 첫인상은 그래도 괜찮았다..  확실히 열심히 가르치시는 교수님인듯;
게다가 1학기 내용전반이 열역학;  +.+  나 다음수업이 열역학인데;;  나름 유리할듯?
근데 다음 수업인 이번주 수욜날 '퀴즈' 치신단다..

내용은 뒤에 부록에 있는 기초지식들인데.. 단위환산부터 시작해서 물리,화학기초지식, .. 미적분도 있다 ㄱ-
십라... 테일러, 편미분..  벌써부터 시험 공부하게 생겻다
그리고, 이번주 토욜 보강수업 [...]   시간은 10:00~13:00
이게 뭐야!!  이번주는 주6파.. 해보고 안된다 싶은면 담주 토욜도 보강수업이시란다;;


2. 열역학
휴학하기전 W 뛰웟던 과목.. 이젠 진짜 배수진 치고 열심히 해야할듯!!
김귀순교수님 말하시길..
이번에 우리과에 '파렝'이라고 외국인교수님 한분 오셧는데.. 작년에 수업을 했드만..
성적을 잘 받은게 B+고 태반이 D~F 란다;  학생,학과,교수님들 전부 충격!!
교수님은 애들이 공부를 안해서 당연하다고 하시고.. 결국 올해 맡으신 열전달 수강인원이 5명 [...]
문제는 대학원수업도 상황이 마찬가지란다;;
교수님들 사이에선 난리가 나고 파렝교수님은 이제 무조건 자긴 전공필수만 달라고 했다고 한다
근데 열전달 어찌어찌 수업은 하는거 같음

3. 미적분..
역시 이 피해갈수 없는 과목.....  하아..
걍 열심히 하자...

4. 전기전자회로및실험
유일한 3학년 수업이자 2학점짜리 실험...
난 나름 복학하고 05동기들 많이 볼줄 알았드만 생각보다는 많이 안 보이던;;
20명 이 실험에 05학번은 6명.. 
그나마 4명씩 짜는 조에 05학번만 3명.. 알던 애들이라 나름 다행..
저 시간표로는 나처럼 앞에 수업있는 사람들은 저녁 먹을 시간이 없어서 6시로 시간을 미뤗다
첫수업이지만 설명하고 실험도 다 했심;;;; [위의 오늘수업들 전부 시간은 다 채우고 끝났다]

이거도 결국은 '텀프로젝트' 라서 학기말에 고생길이 보이는듯..


***
나머지는 내일 수업듣고 보충할거임..
동역학 맡으신 조겸래 교수님은 이번에 웬 '부총장'으로 되시면서 시간강사한테 맡기고
수업은 전부 안 하시는듯 하다..
휴학하기전에 모아둔 족보들 어쩔껴!!  아놔..

by 장난감 | 2009/03/02 23:15 | 일상다반사 | 트랙백 | 덧글(8)

비중격 만곡증... 비염수술

알 사람은 알겟지만.. 코 수술하고 지금 계속 이렇게 집에서 요양 중입니다..

병명은 비중격만곡증으로 인한 비후성 비염..
대충 구조상으로 뼈가 휘어서 구멍이 작고 코 안의 살도 잘 부어올라 자주 코가 막힙니다..
그래서 난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두 코구멍으로 숨을 쉬어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당연히 한쪽은 막히는게 당연하다고 살아오고 있었....orz

수술은 휜 뼈를 제대로 교정하고 코 안쪽 살들은 잘라내는 수술입니다..
난 비염수술 보통 국소마취로 레이저나 고주파로 금방 끝나고 회복도 빠르다길래
개강도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얼른 해야지 하고..병원을 찾아갔습니다만;;
수술은 전신마취에 3일 입원.....


그 뒤..
화욜 4시에 입원해서 담날 아침에 수술이라서 12시부터 금식..
첫째 날에 심심한지라 책 3권 읽고 잠자리가 바뀌어서 인지 잠도 한 4시쯤에 겨우 잠들었습니다..

둘째날..
아침에 분주하더니 침대에 누워서 수술실로...
수술실이란게 정작 안에 들어오면 별건 없는데 들어가는 입구는 여전히 무섭습니다
12년 전에 탈장으로 전신마취할땐 링겔에 주사로 마취해서 어!? 하는 순간에 잠들었는데.. 이번엔 가스로 하더군요
호흡기같은걸 얼굴에 대고
"하나.. 둘.. 셋.. 이제 정신을 잃습니다.." 라고.. 무슨 최면마취도 아니고;;  물론 그뒤로 필름은 끊겼심..

수술은 확실히 전신마취라 별거 아닌데 그뒤가 완전..
코는 거즈로 전부 꽉꽉 막혀있고 침도 제대로 삼키기 힘들고 정말 힘듭니다..
입으로 숨을 쉬어야하니 입술이랑 입천장은 계속 건조해지길 반복하면서 완전 헐어버리고..
골도 띵하고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밤엔 진짜 자살충동도 느끼고..정말정말 괴로웠습니다..

새벽 3시 한참넘어서 엄마랑 선이한테 살려달라고 문자도 보내고 운게 아니라 괴로워서 눈물이 계속 나오던..
살아오면서 제일 오랫동안 눈물 흘렸을지도..
결국 5시에 진통제 맞고 2시간 달랑 자고는 또 끙끙 거렷습니다..

추가로 둘째날은 수술뒤로도 6시간동안 금식이라.. 총 거의 20시간 넘게 물도 못 마시고 금식..
금식끝나자 말자 베지밀이랑 선이 사온 크리스피랑 저녁밥 완전 허겁지걱 다 먹음..



그렇게 입원생활은 넘어가고 마지막으로 퇴원하기 위해 막아놓았던 거즈를 뺴는데..
이게 완전 죽음... 처음에 뽑으니까 피가 완전 콸콸..
한컵씩 피를 쏟고 마신듯.. 환자복은 피로 젖어버리고..
피가 지혈이 잘 안되서 코 깊숙히 거즈를 넣었다고 빼고를 반복..  마지막엔 아예 전기로 지져버리던..ㄱ-


그 뒤 금욜날 선이랑 동균이 도움으로 퇴원해서 집으로..
퇴원하던 금욜날 아침에 부모님은 제주도로 2박 3일 부부여행 가셧심...
오늘 저녁에 오십니다.........

현재는..
안에는 거즈를 빼도 일단 코가 뭉괴져서 가라앉지않게 실리콘보형물 넣어놓은 상태로 여전히 코는 막혀있고..
피섞인 콧물이랑 가래는 계속 해서 나옵니다.. 처음에 비해면야 상태는 많이 좋아졌지만..
집에서 몸무게를 쟤보니 3키로 정도 빠졋네요,,

별로 아직 정상은 아님;;   근데 내일 개강............!!!
니미럴..........ㅠㅠㅠㅠㅠ




p.s.
병원이 끔찍히 싫어졌습니다....
병원은 멀쩡한 사람도 죽을 환자로 만들어버립니다....
간호사 언니야들 고생하시고 고마웟고 존경스러웠습니다 [유진이 설희야 힘내렴..]

마지막으로 병문안 와준 친구들 애인님 정말 정말 땡큐!!

by 장난감 | 2009/03/01 14:43 | 트랙백 | 덧글(9)

발렌타인데이.. 그리고 1000일

발렌타인 데이와 1000일 로 받은 선물들..♡

요로코롬 부직포로 만든 케이크(?)
순간 우와~ 했다가.. 아 먹는거 아니네..ㄱ-
그래도 정말 잘 만들었고 감동..T^T
그리고 안에는 초콜릿들~
원래는 종류마다 봉지에 따로 있었는데..
내가 먹기 편할려고 전부 풀어서 이렇게두고 지금도 야금야금 먹고있다능.. OㅂO

만든다고 제때 14일날 못 받고 그 담날 1000일 선물과 같이 받았습니다..
얘가 계속 몇날 몇칠을 계속 만들길래 뭔가 했드만.. 기대이상;
이런 1000일 선물.. 종이로 만든 장미꽃!!
자기가 받고 싶은거 만들어서 줬다는데.. ㅎㅎ..

이렇게 받은 장미꽃과 케이크상자는 영구보관 확정.. 
[물론 소중히 보관 안하면 죽는다는 협박도 있었고............]

정말정말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

by 장난감 | 2009/02/16 19:27 | 일상다반사 | 트랙백 | 덧글(4)

[wow] 와우일기 20090129

듀로탄 섭 열리길 기다리다 지쳐 결국 신규쿠폰 14일짜리 쓰고 얼라나 함 키워볼까해서
일반섭인 '스톰레이지'서버에서 드레나이 주술사 '포세린' 키우고 있습니다..
(웬만한 축섭, 도시섭들은 죄다 잠금 크리..ㄱ-)

첨엔 성기사 키웠다가 와우 전직업 중 사냥이 제일 재미없는 성기사 인지라...
걍 때려치우고 주술사로 갈아타고 동시에 남캐에서 여캐로 바꾸었습니다;

대충 드레나이는..
'드레노어행성(현재 아웃랜드)의 주민으로 불타는 군단땜시 거대한 함선인 '엑소다르'를 타고 피난처로
아제로스에 불시착했다..' 란 설정인데.. (한마디로 '외계인')
플레이어는 그 불시착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로서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초반 퀘스트들이 엑소다르가 불시착해서 벌어진 상황을 수습하는게 대부분입니다
근데 드레나이들이 쓰는 수정들이 무슨 방사선 듬뿍 방출하는 우라늄, 플로토늄도 아니고..
벌어진 상황들이 수정들이 떨어져서 돌연변이가 생기길 않나, 호수가 오염되고, 야생동물들이 사나워지고,
정령들도 타락하고, 차원문까지 생깁니다;;
핏빛안개섬이 섬자체가 오염되었고.. 드레노어행성의 동물들이 아제로스에 옴으로 생태계까지 파괴....
.
.
.
한마디 전부 지들때문에 생긴거......

뭐 이러니 저러니해도 오랜만에 하는거라 꽤 재밋게 하고 있습니다
불성-리치왕 오면서 필요경험치들이 대폭 줄어들어 퀘스트만 해도 레벨이 잘 오르고  돈도 훨씬 잘 모입니다

이번엔 웬만하면 퀘스트할때 공략사이트보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할려고 하고 내용도 찬찬히 읽어가면서
하니 이야기들도 흥미진진해서 오히려 더 재밋게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엘레크타고 보고하기, 나무로 변장해서 스파이찾기, 블러드엘프로 변장해서 정보캐내기.. 등 색다른 퀘스트도 있구요.

퀘스트로 엘레크타고 보고 하러 가는중..

이젠  3-4년전 컴퓨터도 아니고 그림자옵션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풀옵으로 플레이하는지라 경치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군요.. 스크린샷 찍으니 오히려 더 구려보여서 좀 슬픈..ㄱ-
 (포샵으로 수정해야 그럴듯하게 보일라나..)

포세린 처음으로 히포그리프타고 하늘 날던 날..

위 스샷인 '핏빛안개섬'이 드레나이 초보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는 꽤 어둡고 암울(?)합니다..
차라리 다시 부활하여 희망(?)찬 마음으로 복수를 꿈꾸는 언데드 쪽이 더 밝아보이는듯?

핏빛안개섬 마지막 퀘스트로 블러드엘프 차원문을 파괴하고 떠나기전에 한컷.. 
이제 섬을 떠나 배타고 칼림도어로 건너갔습니다~

p.s.
1/31일까지 첫 월정액이 9800원이라 슬슬 얼른 결제해야 할듯;;


이글루스 가든 - [WoW] 와우세상 더 신나게 즐기기

by 장난감 | 2009/01/29 20:15 | 게임라이프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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